[S펜, 그리고 싶은 것에 날개를 달다!] 펜이 없는 갤럭시S4를 쓸 때에는 사진편집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툴이 있어도 쓸 일이 없었습니다. 제 검지손가락으로 쓱쓱 그려보고 싶지만, 손가락 아래로 숨어버리는 펜선 때문에 그림은 커녕 글자도 끊어졌거든요. 그래서 사진을 꾸미고 싶을 때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싸이메라, 라인카메라의 스티커를 활용 했어요. 불행한 소식은, 어느 순간부터 예쁘게 생긴 스티커는 모두 유료화가 되었다는 사실! "띵동!" 소리와 함께 카메라 앱 알림으로 새 스티커 소식을 받아보게 되지만 정작 결제하려고 보면 비싸다는 것이죠. 적게는 20장~ 많게는 40장 정도 되는 한 테마의 스티커를 2,000원을 내고 구입을 해야하는데요. 금액만 봤을 때는 소액이지만 이 스티커를 구입해..
지난 '갤럭시 노트3 활용기, S펜을 이용한 액션메모의 편의성' 글에서 마술과 같은 놀라운 기능을 소개해드렸지요. 갤럭시노트3의 S펜 기능인 에어 커맨드 첫 번째가 액션메모이고, 마지막 다섯 번째에 보면 펜 윈도우라는 것이 있습니다. 펜 윈도우는 노트3 화면 어디에서든 S펜으로 멀티태스킹 메뉴를 쉽고 빠르게 불러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어찌 보면 멀티 윈도우와 비슷한 멀티태스킹 기능처럼 보일 수 있으나, 단언컨대 펜 윈도우는 현존하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멀티태스킹 기능 중 가장 완벽한 멀티태스킹 기능입니다. 갤럭시노트3에서 S펜을 뽑아 들면 부채꼴 모양의 에어 커맨드가 실행됩니다. 노트3의 어느 화면이던 S펜의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펜을 화면 가까이 가져다 대면 에어 커맨드를 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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