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S2는 미디어데이를 통해 전세계 시장에 전작 갤럭시 S의 DNA를 이어 '3S(Speed, Screen, Slim)'의 혁신적 진화를 내세우며 출시를 공식 발표했었고, 출시 이후 3일만에 12만대가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의 관심은 놀라웠다. 그리고 해외 IT미디어인 'Engadget'도 "현존 최고의 스마트폰"이란 극찬을 아끼지 않아 출발부터 순항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미 국내.외 여러 미디어와 사용자들을 통해 차별화된 특징들을 소개하는 리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갤럭시 S의 성공신화를 새롭게 갱신할 것이란 예측도 분분해지고 있다. 기능적인 매력들은 이미 많이 소개된터라 실제 사용자이자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갤럭시 S2의 특징들과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살펴 보았다. 본론..
이제 카메라가 빠진 스마트폰을 보는 게 가능한 일일까? 단지 사진을 찍는 디지털 카메라와 달리 스마트폰은 말그대로 사진을 스마트하게 다루고 즐기는 다양한 재미를 주는 휴대 장치다. 가까운 가족과 친구, 여행지나 맛있는 음식, 사건 사고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언제나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찍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편집을 거쳐 색다른 사진으로 만들기도 하니까. 스마트폰을 들고 가는 거의 모든 장소마다 사진을 남기는 이들이 많은 만큼 카메라는 스마트폰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요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카메라에 상당 부분 공을 들이고 있다. 좀더 좋은 화질의 사진을 편하게 찍도록 부품이나 인터페이스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갤럭시S2라고 ..
이번에 갤럭시 S2에 들어간 재미난 기능들 중에서 모션 줌 기능이 있다. 재미나게도 이 모션 줌 기능은 전세계에 출시된 갤럭시 S2들 중에서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에만 탑재된 기능이라고 한다. 그만큼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 신선하게 끌 수 있는 기능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모션 줌 기능을 이번에 좀 살펴볼까 한다. 모션 줌 기능을 쓸 수 있는 갤럭시 S2의 어플리케이션은 갤러리와 웹 브라우저다. 한마디로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2를 위해서 갤러리와 웹 브라우저에 커스터마이징을 가미했다는 얘기다. 일단 갤러리와 웹 브라우저를 모두 소개하기는 하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웹 브라우저보다는 갤러리에서 더 많이 사용할 듯 싶다. 갤러리를 선택하면 먼저 저 화면이 뜰 것이다. 즉, 모션 줌 기능을 어..
이번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는 정말 많은 화제를 몰고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빠뜨릴 수 없는 부분으로 이동통신 3사로 동시에 나왔다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공통적으로 WCDMA를 채택하고 있는 SK텔레콤과 KT 뿐만 아니라 CDMA 1X Rev. B 방식의 LG 유플러스까지도 함께 나왔죠. 이렇게 이동통신 3사에 한꺼번에 내보내는 경우는 참으로 보기 드문 만큼 제품을 만든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갤럭시 S2를 받아들이는 이동통신 3사의 마음 또한 각별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세가지 갤럭시 S2 다 공통적으로 4.3인치의 수퍼 AM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 1.2GHz의 듀얼 코어 엑시노스 프로세서, 그리고 1GB RAM, 16GB의 저장용 메모리라는, 제법 근사한 제원을 갖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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