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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이 대중화된 이후 우리는 '정보의 홍수'라는 말을 현실에서 경험하게 된다. '정보의 홍수'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 이상의 다양한 정보들 사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골라내는 것의 어려움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 있으니 바로, '큐레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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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에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큐레이션(Curation)'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일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조금 더 쉽게 표현하면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한번 더 모아보고 골라보면서 '가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인 셈이다.

  특히, 큐레이션은 다양한 SNS가 등장하면서 그 중요성이 대중(일반 사용자)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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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마이매거진' 역시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앱인 '마이매거진(MY MAGAZINE)'에서 모아보고 골라보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정보를 분류할 수 있고, 다양한 공유 기능을 통해서 다시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제공하는 앱이다. 

  갤럭시 노트3가 '킷캣(KitKat, 안드로이드 4.4.2)'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후, Here & Now 카테고리 추가 및 SNS 계정 추가 등의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마이매거진'은 다양한 앱을 대신할 만큼 사용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마이 매거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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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마이매거진'은 갤럭시 노트3에 기본 제공되는 앱(서비스)이다. 마이매거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게 되면 별도의 SNS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대표적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구글+, 플리커 등이 해당하며, 위 SNS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마이매거진에서 해당 SNS의 정보(콘텐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최신 버전(2014.02.01 기준)의 '마이매거진'에서 어떤 서비스를 모아볼 수 있는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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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매거진'은 크게 4개의 카테고리(분류)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 Personal, Here & Now, 소셜이 마이매거진의 카테고리이며, 이 중에서 Here & Now는 킷캣 업그레이드 이후 새롭게 추가되었다.

  소셜 카테고리 역시 갤럭시 노트3의 킷캣 업그레이드에서 새로운 변화가 추가되었는데... 바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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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매거진에 '페이스북' 계정이 추가되면서 페이스북 전용 앱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갤럭시 노트3의 초기 상태)에서도 마이매거진을 통해서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좋아요(Like)' 및 댓글을 통해서 의견 표시까지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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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3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마이매거진'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행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이 홈버튼으로 실행하는 방법과 동작으로 실행하는 방법이다. 홈버튼 실행방법은 홈 화면에서 홈 버튼을 눌러서 실행하는 것이고, 동작으로 실행하는 방법은 홈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swipe)하여 실행하는 것이다.

  마이매거진을 사용하지 않는 갤럭시노트3 사용자들은 이런 실행 방법을 놓고, '오작동으로 인한 마이매거진' 실행에 대한 부분을 지적했었다. 

  이 부분이 반영되어 홈버튼 실행방법과 함께 동작 실행방법까지 마이매거진의 '설정'에서 기능을 활성화/비활성화로 변경할 수 있도록 되었다. 즉, 마이매거진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간단하게 마이매거진 설정에서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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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3가 '킷캣(KitKat)'으로 업그레이드된 이후 페이스북과 트위터 대신 마이매거진을 사용하고 있는데... 장점은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UI'였다. 마이매거진은 한 권의 잡지를 보는 듯 다양한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외에도 다양한 SNS에서 쏟아지듯 생산되는 콘텐츠를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전용 SNS 앱에서 마이매거진으로 변경한 후 느껴지는 장점이었다.

  갤럭시 노트3의 마이매거진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행하여 다양한 SNS 정보 및 갤럭시 노트3의 콘텐츠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효자 앱(서비스)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