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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데이터 요금이 많이 나오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제가 데이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목은 데이터 요금 절감을 위한 필살 세팅 기본 편인데... 그렇죠~ 시간이 곧 돈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다 알 것 같지만 꽤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우선 알려드리겠습니다.


갤럭시S4의 기본 세팅이 끝나면 누구나 다 똑같은 화면을 보게 됩니다. 훗 이쯤이야 우습죠~ 홈 화면의 어플 아이콘은 길게 터치한 후 끌어 옮기거나 삭제하고 폴더로 정리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알잖아요. 그런데 앱스의 어플 아이콘이 홈 화면과 같이 정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체 왜 이걸 모르나 싶어 유심히 살펴봤더니 공통적인 특징이 있더군요. PC 바탕화면의 아이콘은 정리를 할 줄 알지만 윈도우 시작 버튼에 등록된 프로그램 폴더와 바로가기 아이콘은 편집을 하지 못합니다. -_-;;


앱스에서 갤럭시S4 하단의 좌측 메뉴 버튼을 누르면 팝업 메뉴가 펼쳐집니다. 편집과 폴더, 보기 형식, 애플리게이션 숨기기 등을 이용하여 앱스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어플을 숨기고, 가끔 사용하는 어플은 폴더로 분류해 두면 다만 몇 초라도 시간 절약이 되네요. 겨우 몇 초? 앱스에 있는 어플을 찾기 위해 허비하는 그 3초의 시간이 하루 3번이라면 1년에 1시간입니다. 2013년 최저임금이 1시간 4,860원이죠? 방금 4,860원 버신 겁니다.

참고로 좀 더 확실하게 버는 방법도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관리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플을 사용 안함으로 설정하면 되네요.


며칠 전에 찍은 사진들을 찾으려 갤러리를 실행 시켰더니... 도대체 언제 찍었는지도 모르는 사진이 잔뜩 보여지는 경우가 있지요. 피카사 웹앨범의 사진이 동기화 된 것인데, 이게 뭔지 왜 이렇게 되는지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길어지니 제 시간 낭... 여튼 시선을 빼앗겼다는 것 자체가 시간을 낭비했다는 얘기이니 정리를 해주세요. 삭제하려면 더 귀찮으니 일단 눈에 보이지 않게 숨김으로~ 갤럭시S4 하단의 좌측 메뉴 버튼을 누른 후 표시할 항목에서 필요 없는 것들은 모두 체크를 해제해 줍니다. 표시할 항목에서 체크를 해제하면 갤럭시S4로 찍은 사진과 캡쳐 이미지, 어플에서 저장한 이미지 등을 남기고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4,860원까지는 아니지만 대략 2천원 정도 버신 거에요~

피카사 웹앨범의 동기화를 원치 않을 경우에는 설정 -> 계정 -> 구글 -> 구글 계정 -> 동기화 설정에서 피카사 웹 앨범 동기화의 체크를 해제해 주시면 됩니다. 이때 동기화를 원치 않는 항목의 체크를 모두 지워 주시면 데이터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건 위에 2가지를 합한 것보다 좀 더 버시는 거에요~


많이 버셨으니 잠시 쉬어 가는 의미로~ 갤럭시S4에서 구글 나우 설정을 잘 했음에도 '카드가 표시가 안 되고 계속 위치 서비스를 켜라'는 알림이 뜬다고 메일로 문의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설정에 있는 GPS 위치 서비스를 켜고 그리고 구글 나우 설정에 있는 위치 정보 엑세스도 켜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셔야 카드가 제대로 뜨고 카드의 정보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실 수 있네요. 앗 이렇게 또 버셨군요~


갤럭시S4로 웹서핑도 하고, 동영상도 보고, DMB도 보고... 이렇게 계속 갤럭시S4를 사용하면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을 해야 하지요. 배터리 잔량을 체크하는 어플을 설치해 두거나 혹은 배터리 잔량 확인을 위해 설정 -> 더보기 -> 배터리에서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낭비입니다. 설정 -> 내 디바이스 -> 디스플레이에서 남은 배터리 용량 표시를 체크하면 상단 알림바에서 배터리 잔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서비스~


갤럭시S4 잠금화면에서 카메라를 바로 실행 시킬 수 있다면? 잠금화면에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 번개같이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화면 잠금을 해제하고 카메라 어플을 찾아 터치하는 시간까지는 모두 아낄 수 있습니다. 설정 -> 내디바이스 -> 잠금화면 -> 잠금화면 위젯 ->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카메라 -> 카메라를 체크한 후 저장 버튼을 터치하면 잠금 화면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드래그 하면 카메라를 실행 시킬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잠금화면 위젯에서는 잠금 화면의 사용자 문구 변경과 분실 시 연락처 설정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카메라 사용 빈도가 높기에 아마도 가장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이건 대략 2만원쯤 버신 겁니다~


잠금화면에서 카메라를 실행 시킬 경우에는 하단의 자물쇠 버튼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드래그 하면 잠금만 해제됩니다. 카메라를 실행 시키려면 문구와 시계가 있는 상단을 왼쪽으로 드래그 해야 하네요.


잠금화면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드래그 하면 카메라가 실행되는데 반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 하면 왼쪽에는 위젯을 등록 시킬 수 있습니다. 화면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도 메시지, 뮤직, 메일, 주식, 일정, 구글 킵, 구글 나우 등을 실행 시킬 수 있어 상당히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네요. 특히 저 리모컨을 위젯으로 등록할 경우에는 더욱 더! 이건 오래 사용해 보지 못하였으므로 가격은 미정~

오늘 소개해드린 세팅 몇 가지로 대략 4만원 벌고 가시는 겁니다. 아니죠 약정 2년이니 2배죠 8만원~ 다음에 오시면 훗~ 단위 수를 좀 더 높여 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