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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갤럭시 노트2 S펜 집중 분석' 그 세번째로 '스마트한 여대생 S양의 하루'라는 주제로 아침부터 기상부터 저녁 취침까지 갤럭시 노트2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상!]

내손 안의 비서 '모닝 브리핑'

피곤한 금요일 오전, 잠이 안 깨서 비몽사몽하다 꼭 뭔가 빠뜨리게 되더라. 하지만 ‘갤럭시 노트Ⅱ’의 ‘모닝 브리핑’ 기능을 사용하면 알람과 함께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비서처럼 알려준다.

아차, 오늘 중요한 민법 퀴즈가 있는 날이었지!






[학교 가는 길]

언제 어디서나 영어공부를! '멀티 윈도우'

버스 정류장에서 학교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영어회화 인터넷강의를 실행한 다음 ‘S펜’을 꺼내들었다. ‘갤럭시 노트Ⅱ’ 는 ‘멀티윈도우’ 기능이 있어, 어학공부를 할 때 유용하다. 메신 저는 기본이고 단어사전이나 ‘S노트’를 켜놓은 채로 영상을 볼 수 있다. 모르는 단어도 바로 찾을 수 있고 ‘S펜’을 이용해 딕테 이션도 가능! ‘갤럭시 노트Ⅱ’와 ‘S펜’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이러다 나 원어민 되는 거 아니야?






[강의실에서]

'아이디어스케치'와 함께 디자이너로 변신

교양으로 듣는 편집디자인 수업 시간. 잡지나 팜플렛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제작하 는 작업을 한다. 교수님께서 참고자료를 보여주시는데 순간 아이디어가 ‘번쩍’하고 떠올랐다.잊어버리기 전에 기록해야 해! 빛의 속도로 ‘S펜’을 꺼내 ‘S노트’를 켰다. 삽입 메뉴의 ‘아이디어 스 케치’를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단어로 쓰기 만 해도 그림으로 표현해 준다. 그림을 못 그려도 상관 없단 말씀! 나무는 이쪽, 가구와 사람은 이쪽, 글씨크 기는 이 정도. 순식간에 잡지 한 면이 완성됐다. 조금 씩 배치를 옮기면서 레이아웃을 수정했다. 크리에이티 브란 이런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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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 아이디어 스케치로 멋진 엽서 & 생일 카드 만들기, 갤럭시노트2 S노트 아이디어 스케치 손쉽게 사용하는 방법


[카페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포토노트'로 추억남기기

학교 앞 카페에서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반 갑게 인사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남는 건 사진뿐. ‘갤럭시 노트Ⅱ’를 꺼내 다정하게 사 진을 찰칵 찰칵~ 자리로 돌아와 곧바로 ‘S펜’ 을 들고 ‘포토노트’를 켜서 사진의 앞면과 뒷 면에 날짜와 장소, 친구이름을 손글씨로 적었 다. ‘포토노트’가 훗날 오늘의 기억을 더 생생하게 만들어 주겠지?

관련글: 갤럭시노트2 포토노트로 여행의 추억 남기기




[강의실로 이동 중]

팀플 발표 일정, S플래너에 '이지 메모'로 작성

강의실로 가는 길, 아차! 까맣게 잊고 있던 팀 플 생각이 났다. ‘S플래너’를 열고 ‘S펜’으로 날짜를 터치해서 ‘이지 메모’를 열었다. 발표 주제는 물론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 팀플 할 카페 약도까지 손글씨로 꼼꼼히 그리고 나니 한결 마음이 든든해졌다. 무거운 수첩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하게 메모할 수 있다구!

관련글: 갤럭시 노트2 S플래너, 손글씨로 프로젝트 일정관리부터 기념일까지 챙겨보자!




[친구들과 수다]

내게 어울리는 머리색 '컬러피커'로 찾아보기

지루한 수업 내용은 뒤로하고 친구와 즐거운 수 다시간, 대화주제는 봄, 남자를 거쳐 염색으로 이어졌다. 봄이라 머리에 변화를 주고 싶은데, 무슨 색이 어울릴까? 연예인 헤어스타일을 검 색해서 친구에게 보여줬다. 하지만 피부색에 어 울리지 않을 것 같다며 손사래를 쳤다. 아, ‘갤럭 시 노트Ⅱ’에는 내가 원하는 컬러를 뽑아낼 수 있는 ‘컬러피커’ 기능이 있지! 예쁜 색을 콕 집어 친구가 내 사진에 색칠을 해줬다. ‘오~ 괜찮 은데?’ 이 색 저 색 바꿔보는 재미에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약속장소 찾아가는 길]

'빠른 실행'으로 약속장소 찾아가기

친구들과의 저녁식사를 위해 광화문 근처 파스타 맛집에 찾아가는 길. ‘이 주변이 맞는 것 같은데?’ 예전이라면 약속장소 근처에서 한참을 헤맸겠지만 이제는 헷갈릴 때면 주저 없이 ‘S펜’의 버튼을 누르 고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드래그해서 ‘빠른 실행’ 창 을 연다. ‘빠른 실행’은 창에 ‘S펜’으로 ?, !, @ 등의 제스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인터넷, 지도, 이메일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 는 기능. 필요하면 제스쳐를 추가할 수도 있다. ‘!광화문 파스타헛’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자 지도에 약속장소인 음식점이 표시됐다. 필기 인식기능 은 여기서도 빛을 발한다.

관련글: 갤럭시 노트2 편리한 S펜 기능, 빠른 실행(퀵커맨더)



[친구들과 저녁 식사]

'S노트'로 메뉴 주문 받기

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내 사전 에 메뉴 통일은 있을 수 없다! 서로 다른 메뉴를 주 문하려는데, 음식명은 왜 이리도 긴 걸까. 꼬부랑 말이 익숙하지 않다며 친구가 투덜거린다. 하지만 걱정 마시라, 의기양양하게 ‘S펜’을 꺼내들고 메뉴 를 ‘S노트’에 차례대로 적었다. ‘S노트’에 적은 메뉴 로 지체없이 스마트하게 메뉴 주문완료! 간편하기도 하지만 무 엇보다 메뉴가 혼동될 염려를 덜 수 있어 좋다.






[취침전]

짝사랑 오빠와의 대화를 적었던 'S노트 삭제'

드디어 집에 도착해 잘 준비를 마쳤다. 근데 이틀째 내가 좋아하는 동아리 오빠에게 연락 이 없다. 내가 뭘 잘못했나? 주고받았던 말들 을 ‘S노트’에 써보기로 했다. 우리의 대화를 끄적끄적 거리다 갑자기 ‘내가 너무 들이댔구 나’ 싶어 창피해져서 이불을 뻥뻥 찼다. 오그 라들고 있는 세 손가락을 이용해 ‘S노트’를 끌어모으면 ‘S노트’가 실 제 종이 구겨지듯이 바스락 소리를 내며 삭제된다. 마음이 좀 진정됐 다. 그래, 잊자! 그럴 수도 있지 뭐. 난 이불을 차다 지쳐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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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갤럭시 노트2 S펜 집중분석, 스마트한 여대생 S양의 하루"를 통해서 S펜 활용기를 알아봤다. 추가로 앞서 작성 되었던 갤럭시 노트2 S펜 집중분석 "내가 S펜을 쓰는 이유"편, "S펜 미션 임파서블"편을 함께 읽어보도록 하자.

- 본 글은 대학내일 No.645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