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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3는 눈이 시원해지는 더 커지고 선명한 액정이라, 책 읽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리더스 허브를 처음 시작하면, 제가 구입했던 책들이 아니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맛보기 서적들이 제공됩니다. 이제 리더스 허브에 좀 익숙해 졌다며, 능숙하게 카트를 눌러 제가 이전에 구입했던 책들을 다운받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예전 리더스 허브에서 구입했던 책들은 어떻게 다운받을까?


갤럭시 S3에서 리더스허브는 텍스토어와 교보이북이 함께 나오던 예전의 마켓과는 다른 리더스허브 스토어가 나오면서 공지사항이 떴습니다.



이전에 갤럭시S2, 갤럭시탭 등에서 리더스 허브로 이북을 구입할 때 이용했던 텍스토어와 교보eBook 서비스가 종료되었다는 안내였습니다.

헉... 그럼 제가 갤럭시S3 출시 며칠 전에 구입한 열혈강호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걸까요?

리더스 허브에 사 놓은 다른 책들은...? ㅠㅠ

하지만, 우울해 하기에 앞서, 리더스허브 스토어에 나온 공지사항 대로 텍스토어 / 교보eBook 앱을 다운받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플레이에 들어가 텍스토어 앱을 다운받습니다.

텍스토어에 로그인하여 내서재, 또는 My 라고 씌여있는 폴더를 누르면 됩니다.



들어가 보면, 제가 구입했던 책들이 쪼로록 있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다운로드 받으면, 이전에 리더스허브 이용하면서 텍스토어에서 구입한 책들을 모두 볼 수 있어요. ^^

같은 요령으로 교보eBook에서 구입한 책들도 교보이북 앱을 다운받아, 구매목록에서 다운받으면 됩니다.



이전 리더스 허브에서 구입한 이북들을 안전하게 갤럭시 S3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바뀐 리더스 허브 스토어 뭐가 좋아졌을까?


우선, 매번 책을 구입하기 위해 텍스토어나 교보이북에 접속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졌습니다.
책 검색과 구매가 훨씬 간편해졌습니다. 또한 구매 뿐 아니라, 잡지 및 만화 같은 경우에는 대여 및 정기구독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결제 시에 쿠폰도 사용할 수 있고, 신용카드 / 휴대폰 소액결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리더스 허브를 이용하던 입장에서, 이전 리더스 허브에서 구입한 책 다운을 위해 텍스토어 / 교보이북 앱을 별도로 설치해야 된다는 점은 좀 귀찮았지만, 앞으로 이용하는 편의성에서는 훨씬 좋아졌습니다.


더불어 여러 출판사의 책들이 많이 있었고, 학산문화사의 재미난 만화책들도 잔뜩 있었습니다.

또 리더스 허브 스토어 개편 이벤트 중 하나인지, 프리미엄 무료 잡지 1만권이 제공되고 있어, 여러 잡지도 실컷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 지하철에서 매력적인 이성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독서를 하고 있는 이성이 가장 매력적이라는 결과가 있었는데, 갤럭시 S3 이북으로 독서와 함께 매력지수도 팍팍 높여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