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핑크 출시, 여성과 젋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

갤럭시 노트가 화사한 핑크로 옷을 갈아 입었다. 삼성전자는 4월 9일 갤럭시 노트 핑크의 출시를 알렸다. 갤럭시 노트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 국내에서만 3월까지 165만대가 팔린 스마트폰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 핑크의 출시로 젊은 여성층을 겨냥하고 있다. 기존의 블랙, 화이트 컬러와 함께 소비자 선택폭이 더 넓어져 갤럭시 노트의 판매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 핑크는 베리핑크(Berry Pink) 컬러로 전면, 후면 뿐만 아니라 S펜까지 핑크색인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커버는 갤럭시 노트 블랙과 같은 하이퍼 스킨이 적용되어 부드럽고 자연스런 그립감을 구사한다.

갤럭시 노트는 구매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45%로 높게 조사되었다. 갤럭시 노트 핑크의 출시가 여성 고객의 대상으로 높은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