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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Galaxy Note8)에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새로운 기능 가운데 활용도가 높은 기능 하나를 꼽자면 '라이브 메시지(Live Message)'가 아닐까 생각한다. 스마트폰 사용자 중 대부분이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메신저와 같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라이브 메신저는 다양한 메신저 앱에서 활용 가능한 움직이는 이미지(GIF) 파일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사용자가 원한다면 보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 갤럭시 노트8의 라이브 메시지를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살펴보려 한다.




갤럭시 노트8 오키드 그레이의 모습이다.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S펜을 기본 탑재하고 있어서 펜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 조작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라이브 메시지 역시 S펜을 꺼내 손글씨 입력이 가능한 갤럭시 노트8만의 새로운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라이브 메시지 기능은 갤럭시 노트8에서 S펜을 꺼내면 나타나는 에어 커맨드 메뉴에 위치하고 있다. 




 

에어커맨드 메뉴에 위치한 '라이브 메시지' 기능을 실행한 모습이다. 갤럭시 노트8 화면의 2/3 가량을 차지하는 창이 열리고, 라이브 메시지가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움직이는 데모 이미지(하트가 화면에 그려짐)가 나타난다. 





가장 먼저 라이브 메시지의 배경 화면을 선택(변경)할 수 있다. 라이브 메시지 배경은 색상 뿐 아니라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좋아하는 이미지(사진) 파일을 이용해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배경 선택 후 화면 상단의 메뉴 3가지를 이용해 라이브 메시지 작성에 보다 화려한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좌측 부터 효과(잉크, 스파클, 네온), 펜 굵기, 색상(총 7가지 색상) 메뉴이며 사용자 입맛에 맞춰 선택 변경할 수 있다.






배경 이미지에 원하는 라이브 메시지의 효과를 적용해 메시지(글씨)를 입력한다. 메시지 입력 과정이 움직이는 이미지 파일로 저장되어 GIF 파일로 보관된다.





라이브 메시지 만의 파일 확장자를 사용하지 않고, 움직이는 GIF 이미지 파일로 저장되는 만큼 라이브 메시지를 다양한 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손글씨를 보다 예쁘게 꾸며줄 뿐 아니라 화려하면서도 감성 돋는 표현이 가능한다는 것이 라이브 메시지 기능의 장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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