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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에는 전용 스타일러스 S펜이 들어있다. S펜으로 필기 메모를 남길 수 있고, 풍부한 상상력을 뽑낼 수 있는 그림을 그리거나 오피스의 그래프 작업과 같은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S펜이 제공하는 "빠른 S 메모 실행하기", "실행 화면 캡처하기", "연결 메뉴 열기", "취소하기"를 이용하면 갤럭시 노트를 더욱 알차게 이용할 수 있다.

유용한 S펜이라고 해도 갤럭시 노트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S펜을 쥐는데 참 애매하지 않을 수 없다. 학교에 처음 들어가면 연필 잡는 법 부터 배우듯, 갤럭시 노트 사용자라면 당연히 S펜 잡는 법 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S 펜에는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몸통에 버튼이 있다. 이 버튼으로 "빠른 S 메모 실행하기", "실행 화면 캡처하기", "연결 메뉴 열기", "취소하기"를 구현할 수 있다. S 펜의 기능은 스마트 디바이스의 필진들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S펜을 올바르게 쥐는 방법이 정해 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버튼을 쉽게 누르는 방법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하겠다.
검지로 S펜의 버튼을 누르면 손에 힘도 많이 들어가고 펜을 쥐는 각도도 이상해진다. S펜의 버튼은 검지 보다는 엄지 손가락이 누르도록 아래방향으로 두는 것이 편하다.

꼭 위와 같이 S펜을 쥐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본인이 버튼을 누르기 쉬운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 디바이스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따르지 않아도 쇠고랑 차지않고 경찰도 출동을 하지 않는다.  ^^;;


갤럭시 노트에 필기를 하는 각도!


S펜 쥐는 법을 알아봤다. 마음껏 갤럭시 노트에 낙서를 하기전에 한 가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필기각도"다.

S펜의 필기각도는 옆으로 기울이기 보다는 약간 세워서 작성하는 것이 필기를 더 정확하게 인식한다. S펜은 필압의 강약도 조절할 수 있는데 S펜을 곧게 세워 사용하는 것이 필압 조절에도 유리하다.


갤럭시 노트의 왠만한 기능은 S펜으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을 화면에 터치할 일이 많지 않다. 갤럭시 노트 하단의 메뉴버튼은 S펜으로 조작 할 수 없지만 S펜의 버튼을 이용하면 "연결 메뉴 열기", "취소하기"를 구현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어려운 것이 있었으니 바로 화면의 확대와 축소다.


S펜으로도 화면의 확대와 축소를 할 수 있다. 인터넷의 경우 화면을 S 펜으로 빠르게 두번 터치하면 일정 비율로 확대되며 다시 두번 두드리면 축소된다.


하지만 더 섬세한 확대와 축소 작업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손가락 두개를 사용해서 확대와 축소를 하는 방법 밖에 없다. 오늘은 갤럭시 노트 사용법의 그 시작! S펜 쥐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S펜은 반드시 어떻게 잡아야 한다는 법은 없다. 단지 본인이 잡기 쉬운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알려준 방법을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쇠고랑을 차거나 경찰이 출동을 하진 않는다.^^

앞으로 갤럭시 노트의 더 자세한 알찬 사용기와 팁을 스마트 디바이스의 필진들이 소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