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금화면을 월릿(Wallet)으로 활용하자!
의미없는 잠금화면을 더욱 편리하게하는 TIP
스마트폰의 잠금화면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스마트폰의 바탕화면과 달리 잠금화면은 쉽게 지나치거나 시간을 확인하는 등… 활용도가 매우 적거나, 스처지나가는 게이트의 역활로 끝나는 것이 보통이다.
사용자에 따라서 위젯의 기능을 이용해 잠금화면에서 한정되어 있지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사용하고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잠금화면은 말 그대로 그냥 잠금화면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잠금화면을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 간단 TIP으로 각종 멤버십, 포인트 카드를 잠금화면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젯의 역활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 카드를 모바일 앱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한때 전자지갑(월릿)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듯 싶었으나… 복잡한 가입이나 보안, 인증 등으로 인해서 사용하기도 전에 지치는 경험으로 인해서 전자지갑은 활용도나 사용성에서 그리 좋은 평을 내리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각기 다른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 멤버십, 포인트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마트, 편의점 등 사람이 많을 경우 앱을 찾거나 로딩 시간 등으로 눈치가 보이는 때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무선 데이터를 필수로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불 필요한 데이터 사용 또한 필수이다.
먼저 스마트폰에 설치한 다양한 모바일 카드의 바코드 화면을 캡쳐한다. 사용자에 따라서 모바일 카드의 갯수는 천차만별이지만 평소 자주 사용하는 2~4개 정도의 모바일 카드의 바코드를 캡쳐한다.
캡처한 모바일 카드 이미지는 포토스케이프 등과 같은 사진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마트폰 해상도에 맞게 편집을 하면 된다.
갤럭시S5로 예를 들면 S 아몰레드가 탑재된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1440 * 2560 사이즈로 편집하면 이미지가 깨지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이전 버전은 1080 * 1920 사이즈로 편집하면 된다.
포토스케이프는 초보자도 매우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콜라주 (편집 틀)를 제공하므로 편집하고자 하는 모바일 카드 갯수에 맞추어 틀을 선택하고 해당되는 카드 바코드 이미지를 적용하면 끝난다.
편집이 완료된 이미지는 다시 갤럭시S5로 옮겨 바탕화면 또는 잠금화면으로 설정하면 되며, 갤럭시S5로 옮기면 갤러리에 편집된 이미지를 찾아서 메뉴에서 잠금화면으로 설정하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사용자에 따라서 비밀번호나 패던, 드래그 방식으로 잠금화면을 사용하는데~ 비밀번호 보다는 패턴이나 드래그 방식으로 설정하고 잠금화면에서 제공하는 위젯을 최소화하면 비교적 단순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점점 더 다양해지는 멤버십, 포인트 카드 등이 모바일 카드로 대체되는 만큼 단순히 플라스틱 카드에서 모바일 카드 이동 해 사용환경은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즉, 카드지갑에서 해당 멤버십이나 포인트 카드를 찾아 헤매이는 것이 스마트폰 앱으로 옮겨 왔을 뿐, 사용 방식이나 불편함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사용환경에서 멤버십, 포인트 카드 등 사용 빈도가 높은 몇가지 카드를 추려서 잠금화면에서 손쉽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 간단 TIP을 이용해 계산대 앞에서 카드를 찾아 쩔쩔매는 모습 대신 스마트하게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내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