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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LTE

  갤럭시S2 LTE라는 이름만 놓고 생각하면, 갤럭시S2에 LTE만 추가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 이런 생각을 더욱 강력하게 해주는 것이 '갤럭시S2 LTE'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대부분의 기사와 블로그 글들이 'LTE'만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간단하게 몇가지 차이점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 외에도 차이점은 존재하며 그만큼 갤럭시S2와 갤럭시S2 LTE는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그 중에서 가장 사용자들의 시선을 빼앗는 부분이 'LTE'라는 것은 분명하다. 실제 갤럭시S2 LTE를 사용해보면 다운로드 속도가 최소 3~5배 정도 갤럭시S2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그런 매력과 함께 또 하나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있으니 바로 '액정크기(Display)'이다. 0.2인치(형)라는 수치만 놓고 생각하면 작은 차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갤럭시S에서 갤럭시S2로 변화되면서 0.3인치가 늘어난 것을 생각하면 분명히 갤럭시S2 LTE의 0.2인치 액정크기 증가는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LTE와 액정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S2 LTE의 매력을 영상으로 즐겨보자!'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갤럭시S2 LTE, 영상으로 즐겨라'는 DBM, You Tube, TubeMate 이렇게 3가지 이다. 제목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DMB, YouTube, TubeMate 모두 영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빠른 네트워크 속도인 LTE와 커다란 화면인 4.5인치(형)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적인 갤럭시S2 LTE의 기능들이다. 그럼 이제 하나씩 살펴보자!




원하는 동영상을 쉽게 구하는 방법, TubeMate

  유투브(YouTube)에 있는 동영상을 다운받고 싶었던 적이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지금까지 '유투브(YouTube)'는 컴퓨터에서 즐기는 동영상 서비스로 생각했다. 그만큼 스마트폰에서 기능은 지원되었지만, 3G라는 제한적인 속도 때문에 제대로 즐기기에는 어려운게 현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용자들은 와이파이(Wi-Fi)와 같은 보다 빠른 네트워크 환경에서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미리 스마트폰에 다운받아서 원할 때 시청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 기능을 쉽게 제공해주는 어플 중 하나가 'TubeMate(튜브메이트)'이다. 유투브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동영상을 검색하는 것 역시 그렇게 어렵지 않다. 우선 관련 화면을 보면서 설명해본다.


  TubeMate(튜브메이트)를 실행하고 위 사진과 같이 YouTube 검색창에 원하는 동영상의 제목이나 태그를 입력한다.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한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검색해보자!


  '소녀시대'와 관련된 다양한 검색 결과가 나타난다. 이 중에서 소녀시대의 컴백 타이틀 곡인 'The Boys'의 뮤직비디오를 찾아서 TubeMate를 통해서 다운로드를 받아보자.


  TubeMate(튜브메이트)에서 제공하는 메뉴이다. 이 중에서 '다운로드'를 누르면 해당 동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다.


  TubeMate를 통해서 다운 받은 소녀시대의 'The Boys'이다. 확장자는 MP4이며, MP3로도 변환이 가능하다.


  TubeMate는 이렇게 와이파이(Wi-Fi)환경에서 갤럭시S2 LTE에 재생가능한 동영상을 쉽고 빠르게 다운받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해준다.




LTE의 매력을 제대로 뽑아낸다! 유투브(YouTube)

  LTE라고 하면 속칭 '빠른 무선 네트워크'로 통한다. 물론, 현재는 지역적인 제한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대부분 LTE 서비스가 무리없이 제공되고 있다. 필자 역시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끊김없이 LTE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LTE 서비스에 대한 부분은 갤럭시S2 LTE와 같은 단말기(스마트폰)의 문제가 아니라 이동통신사의 서비스적인 문제인 만큼 이 글에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는다.

  LTE가 제대로 서비스되는 환경이라면 가장 LTE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일까? 예를 들어 인터넷 페이지가 3G에서 3에 열리던 것이 LTE에서 0.6초에 열렸다고 하는 것도 분명히 LTE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매력은 바로 '유투브'로 즐기는 동영상이다.


  그것도 위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HQ' 마크가 선명하게 뜨는 '고화질(High Quality)'의 유투브 동영상을 버퍼링(끊김)없이 재생해준다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아주 간단하게 다음 사례로 이야기를 해보자!

  3G의 경우는 사진과 텍스트로 다양한 정보를 즐겼다고 한다면, 4G LTE의 경우는 동영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3G는 지난 주말에 방송한 무한도전의 캡쳐 사진과 텍스트(기사)로 관련 정보를 찾아보지만, 4G LTE는 유투브에 올라온 무한도전 동영상으로 관련 정보를 찾아본다는 것이다. 그것도 HQ 화질로 말이다.


  동영상을 다운받거나 컨버팅(Converting, 변환)하지 않아도 갤럭시S2 LTE는 언제 어디서나 위 사진처럼 깨끗한 화질(HQ)의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끊김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LTE관련 이야기에서 무선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인터넷 페이지가 빠르게 열려서 더 많은 사진과 텍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유투브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원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LTE와 유투브의 궁합은 가히 '환상적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기는 지상파 DMB!

  갤럭시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필수 서비스가 바로 '지상파 DMB'아닐까. 해외 기업들의 스마트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국내 기업들의 매력이 바로 '지상파 DMB'이다. 요즘 같이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시기라면 더욱 지상파 DMB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갤럭시S2 LTE에서 즐길 수 있는 영상 서비스 중 하나인 지상파 DMB는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이미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탭 10.1이라는 태블릿 PC에도 지상파 DMB기능이 포함될 만큼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기기(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서비스'로 추가적인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갤럭시S2 LTE가 갖고 있는 LTE(Long Term Evolution)와 4.5인치(형) 디스플레이에 대한 매력을 통해서 '(동)영상'으로 즐기는 갤럭시S2 LTE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기존 3G에 비해서 3~5배 정도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LTE와 갤럭시S2보다 0.2인치 커진 액정크기는 사용자에게 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때 '시원한 느낌'을 전달하기에 충분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