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 핑크, KES2011에서 여심을 사로잡다

KES 2011 한국전자전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TE, 슬레이트PC 시리즈7 등 공개되었지만, 여심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갤럭시 S2 핑크 였습니다.
갤럭시 S가 핑크 색상이 출시되었기에, 갤럭시 S2 핑크도 출시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조심스레 있었지만, 실제로 출시된 핑크색상이 이토록 예쁠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베이비 핑크가 아닌 핫핑크 색상에 메탈느낌의 고급스러움도 가미되어 있어, 여심을 사로잡는 너무나 예쁜 색상이었습니다.

갤럭시 S2 화이트가 출시되었을 때도, 순백의 미로 여심을 사로잡았는데, 갤럭시 S2 핑크는 더욱 강력합니다.

KES 2011 삼성전자 부스에 갤럭시 S2 화이트와 갤럭시 S2 핑크, 갤럭시 S2 블랙이 모두 전시되어 있었는데, 여성관람객들의 줄을 길게 늘어세우며, 손에 쥔 순간 놓지 못하고, "예쁘다, 정말 예쁘다"를 연발하게 만든 주인공은 단연 갤럭시 S2 핑크 였습니다. 저와 같은 갤럭시 S2 블랙 사용자는 갑자기 더욱 꼬질꼬질해 보이는 제 블랙 케이스를 핑크로 교체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S2 핑크는 잘 긁히지 않는 재질이었습니다. 손톱으로 긁어도 티도 안나는 재질이라, 스마트폰을 조금 험하게 사용하는 사용자라 해도 안심하고 예쁜 색상을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손톱으로 벅벅 긁어보았는데 티도 안났습니다. ^^;; 

옆태에는 은색테두리로 한번더 날씬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KES 2011 한국전자전 삼성전자 부스에서 삼성 미러팝 카메라 핑크 색상도 여심을 사로잡았는데, 어쩌면 KES 2011 한국전자전 삼성부스를 다녀온 여자의 머릿속에 가장 핫한 색상으로 기억되는 두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 핑크가 예쁘기로 소문한 회사가 몇 곳 있었는데, 이제는 삼성의 핑크도 너무나 예쁜 핑크로 인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진속의 갤럭시 S2 핑크를 보다가, 저의 까만 갤럭시 S2를 번갈아 보니...
케이스 교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 집니다.
갤럭시 S2 핑크는 왜이리 늦게 출시되어 일찍 갤럭시 S2 예약판매 기다려서 구입해서 몹시 만족하고 있던 여심을 다시금 흔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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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삼성전자가 후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