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 부터 시작된 MWC(Mobile World Congress)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축구경기가 아닌 최신 모바일 기술을 전시하고 뽑내는 장이 되어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MWC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행사로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최하고 세계 유수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 사업자가 참가하여 자사의 모바일 기술을 뽑내는 자리입니다. 얼마전 막을 내린 소치 동계 올림픽이 겨울 스포츠를 위한 행사라면, MWC는 첨단 이동통신 기술을 겨루는 모바일 올림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WC 2014에는 삼성, LG, SK텔레콤, KT 등 한국기업도 참관하여 한국의 모바일 기술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취하는 조치 중 하나는 단연 '충전'이 아닐까 합니다. 1시간 정도의 출근 시간 동안 열심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오후가 되기 전에 배터리를 교체해야하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입니다. 그나마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은 3000mAh 이상의 용량으로 사용시간이 늘어나긴 했지만 스마트폰을 충전없이 하루종일 사용하기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갤럭시s5에는 2,8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용시간도 인상적입니다. 충전없이 웹브라우징을 10시간 동안, 동영상을 12시간 동안 재생가능하니까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충전할 수 없는 환경에서 10% 미만의 배터리로 몇시간을 버텨야 한다면, 혹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다면 90% 이상의 배터리 잔량으로도 안전을 ..
갤럭시노트3 네오, 갤럭시코어LTE, 갤럭시그랜드2 스펙. 다양함으로 공략한다! MWC2014 그리고 갤럭시S5 언팩행사를 통해 갤럭시S5가 공개됐습니다. 여기에 주인공은 아니지만 또 다른 새로운 제품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바로 갤럭시노트3 네오와 갤럭시코어LTE 그리고 갤럭시그랜드2 입니다. 갤럭시노트3 네오 '네오’라는 이름이 뒤에 따라 붙게 되면 보급형 제품이라는 것을 이제는 삼성 제품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 듯 합니다. 이번 공개된 기어2와 기어2 네오를 봐도 네오는 보급형 제품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네오는 이름 그대로 갤럭시노트3의 마이너 버전으로 삼성 제품중에는 보급형 제품이지만 다른 경쟁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절대 보급형이라 부르기 힘든 제품군이라고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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