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CES나 MWC, IFA에서 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전시회에서 선보였더라도 출시를 하지 않았거나 출시를 앞둔 기존 제품도 다시 선보일 때도 가끔 있죠. 이번 IFA에도 그런 제품이 일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홈싱크였습니다. MWC때 선보였던 제품을 IFA에서 다시 전시한 것이죠. 하지만 지난 MWC 때와 비교하면 많은 부분이 달라진 것은 분명합니다. 컨셉트를 바꾸고 이에 맞춰 이용 환경을 재정비한 것이죠. 원래 홈싱크는 TV를 위한 장치라기보다 모바일 장치의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으는 가정용 데이터 저장 장치로 출발했습니다. 다만 이렇게 모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여기에 TV 연결 기능을 얹었던 것이죠. TV에서 모바일 장치에서 올린 사진을 감상..
어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IT 뉴스가 있으니 바로 '삼성전자, MWC2013에서 역대 최다 5관왕 등극'이다. 이번 글에서는 관련 내용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선, MWC부터 살펴보자! MWC는 Mobile World Cogress의 줄임말로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로도 유명하다.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태블릿PC 그리고 이동통신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MWC'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집중될 수 밖에 없다. MWC는 통신 기술 분야 국제 협력 기구인 GSMA(GSM Accsociation)에서 주최하는 정보 통신 전시회로, GSM 방식 통신 뿐만 아니라 이동동 통신 전 분야에 대한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3GSM 세계회의'에서 'MWC(모바일 월드..
이번 MWC에서 삼성이 공개한 전략 제품은 갤럭시노트 8입니다. 5.5인치와 10.1인치 사이를 메우는 새로운 갤럭시노트지요. 지난해 거의 시제품에 가까웠던 갤럭시 노트 10.1과 달리 이번에는 거의 완성형 제품을 들고 출전했습니다. 아마 모바일 사업부의 전략 단말은 이것이 거의 유일하다고 봐도 되는데, 상당히 많은 전시 테이블을 마련해 비교적 여유를 두고 즐길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갤럭시노트8은 이미 알려진 것과 세밀한 부분에서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사전에 유출된 제품 이미지들은 옆면이 갤럭시S3와 노트2처럼 휘어진 모양새였지만, 이것을 평평하게 만들었고, 아래쪽 스피커 구멍과 충전/데이터 단자도 종전 갤럭시탭 10.1용과 다른 마이크로 USB형태로 바꿨더군요. 뒤판은 문양이 들어 있기는 했지..
현지시간 2월 25일 부터 28일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MWC 2013(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8.0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 8.0은 8인치 크기에 넉넉한 베젤과 슬림한 사이즈로 한 손으로도 안정적으로 휴대할 수 있다. 실제 손글씨를 쓰는 듯한 부드러운 필기가 가능한 S펜을 탑재하여 언제든지 떠오른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전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스마트폰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 8.0 스펙 갤럭시 노트 8.0은 젤리빈(안드로이드 4.1.2)을 OS로 사용하고 있으며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6/32GB 내장메모리, 4,600mAh 배터리 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면서 두께 7.95mm. 무게 33..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