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대중화된 이후 우리는 '정보의 홍수'라는 말을 현실에서 경험하게 된다. '정보의 홍수'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 이상의 다양한 정보들 사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골라내는 것의 어려움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 있으니 바로, '큐레이션'이다. 2012년에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큐레이션(Curation)'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일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조금 더 쉽게 표현하면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한번 더 모아보고 골라보면서 '가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인 셈이다. 특히, 큐레이션은 다양한 SNS가 등장하면서 그 중요성이 대중(일반 사용자)에게도 알려지기 시작..
'정보가 찾아오는 것을 멍청하게 기다려서는 안된다!' - 로버트 H.워터맨 '정보는 현재와 미래를 구별하는 것이다!' - 마이크 머독 과거에 정보란 특정한 사람들이 움켜쥐고 있는 비밀스러운 것이었다면, 현재 우리들에게 정보란 차고 넘치게 많아 따로 처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며, 정리하고 선택해야 하는 '빅데이터'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정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좋은 정보를 더 빠르게 정리해서 보아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서 '웹서핑'을 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도록 큐레이션 서비스도 함께 발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저런 사이트를 둘러보며 정보를 수집했다면, 지금은 잘 정리된 사이트를 한번에 보고 그 중에 습득해야 하거나, 사용해야 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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