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CES 2012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제품이 갤럭시탭 7.7입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나 갤럭시 넥서스와는 다르게 갤럭시탭 7.7은 아직 정식으로 출시된 곳도 많이 없고 정보도 부족한 탓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태블릿 중에서 가장 휴대하고 적당한 크기라고 여겨지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갤럭시탭 7.7은 독일에서 열린 IFA 2011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전작인 갤럭시탭 7인치 보다 아주 약간 커졌지만 무게나 두께에 있어서 오히려 휴대하기는 더 좋아졌습니다. 갤럭시탭 7인치처럼 안주머니에서 쏘옥~ 들어가는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뒷면도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으로 둘러싸고 있어서 갤럭시탭 7인치보다 훨씬 엣지 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생생하게 동영상으로 알려드리는 갤럭시탭 ..
2012년 한 해의 IT 트랜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CES 2012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행사가 시작한 10일부터 CES2012에 전시된 각 제조사의 IT 제품들을 취재하려는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작년 CES의 주된 이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었습니다. 실제로 2011년은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전 세계적으로 쏟아졌으니까요. 삼성전자도 갤럭시S2와 갤럭시탭 10.1을 대표작으로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를 선보이면서 트랜드를 이끄는데 한 몫을 담당했습니다. 그럼 CES 2012의 IT 트랜드는 무엇일까요? 모바일 영역에서는 단연 “LTE”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모바일 관련 제조사들은 하나같이 LTE 스마트폰과 LTE 태블릿을 CES 2012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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