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에 열린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1과 MWC 2014를 취재하기 위해서 먼나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다녀왔습니다. 당시 바쁜일정을 소화하는데 갤럭시 기어가 도움을 주었는데요. 지난 포스팅, "해외에서 갤럭시 기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에서 관련 내용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해당 글에서 갤럭시 기어 카메라는 고퀄리티의 사진은 아니지만 찰나의 사진과 SNS에 업로드 하기 위한 사진을 촬영하기에는 손색이 없다고 했었는데요. 오늘은 갤럭시 기어로 촬영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풍경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촬영 상황별로 갤럭시 기어 카메라가 보여주는 결과물을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중인 차량에서도 멋진 풍경을 놓치지 말자. 스페인은 대표적인 관광국가로 유명한데요. 구경거리는 많지만 일정은 한정되어 ..
공항에서 내려 호텔로 가던 도중 바르셀로나 까딸루냐 광장에 들렀습니다. 까딸루냐 광장은 바르셀로나의 중심으로 교통의 요지이자,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항구까지 이어지는 람블라스 거리에는 호안미로의 작품이 타일로 남아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까딸루냐 광장에서 더 가슴뭉클한 작품(?)은 삼성의 갤럭시 노트 10.1 이었습니다. 해외에서 삼성 같은 우리나라 기업의 대형 광고판을 보면, 태극기라도 본듯이 가슴 뭉클해지고, 으쓱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까딸루냐 광장 전면의 어마어마한 삼성 광고에 뭉클해져서 사진을 찍어대다가 이어 까딸루냐 광장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곳은 날씨가 좋아서인지 곳곳에 사람들이 앉아있기도 하고, 공놀이를 하는 사람도 있고, 닭둘기는 만국 공통인지 이곳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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