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팝을 먹었으니 다음 순서는 공장초기화. 갤럭시S5 공초 따라하기 참, 여기까지 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이전의 SKAF, 자체 개발 플랫폼인 SK Application Framework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사용자들의 원성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던 모습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주춤하는가 싶다가 이내 개편을 통해서 이어가는 모습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요금은 요금대로 청구되는데 사양 대비 부족한 하드웨어 자원에 영향을 주는 사전 탑재(프리로드)앱들은 봇물 터진 외산 스마트폰에 의해 잠시 주춤하는가 싶었는데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르락 내리락 했던 모습을 기억하게 됩니다. 2014/12/08 - 갤럭시S5 롤리팝 업데이트, 킷캣과 달라진 부분은?! 사..
우선 제목부터 태클을 걸고 싶은 분들이 계실 것이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뭐든 할 수는 있겠지만 스마트디바이스에서 갑자기 웬 예술을 논하는지 말이다. 하지만 걱정마시길. 여기서 말하는 ART는 예술이 아니다. DALVIK 그동안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앱을 실행하는 기반이 되었던 건 DALVIK이었다. 안드로이드에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들은 미리 기계어로 전부 번역되어 바로 실행하는 컴파일러 방식이 아니라 Java 언어로 만들어져 이를 중간 코드로 저장해 뒀다가 필요할 때 한줄 한줄 번역해서 실행하는 인터프리터 방식으로 구동되었다. 이때 하드웨어와 프로그램 사이에 자리잡고 실행을 담당하는 존재가 바로 DALVIK이라고 이름이 붙은 VM(Virtual Machine)이다. 즉, 이론적인 차원에서는 하드웨어는 ..
롤리팝 입에 문 갤럭시S5 머터리얼 디자인으로 화사해진 갤럭시S5 롤리팝과 킷캣을 비교하자 지난 12월 5일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버전인 롤리팝 업데이트가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인공인 갤럭시S5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4.X에서 5.X으로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4.X대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후 몇번의 업데이트를 통해 그 버전을 업데이트 하긴 했지만 이번 구글의 OS 업데이트는 앞자리 숫자가 바뀐 만큼 변화의 정도를 예상할 수 있는데 기존 버그의 수정이나 몇몇 기능 추가와는 확연히 다른 특별함들이 뭍어나는 업데이트를 예상하며 그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이번 안드로이드 롤리팝 업데이트는 두가지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갤럭시노트4에서 적용되었던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