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젠을 얹은 삼성 스마트TV를 해킹해 꺼진 상태에서도 도청할 수 있다는 CIA의 문서가 공개되면서 삼성 타이젠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나온 가운데, 그 취약성을 지적하는 또 다른 주장이 제기됐다. 멀티 출판 플랫폼 '마더보드'의 킴 제터는 삼성 스마트TV를 비롯해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원격으로 해킹할 수 있는 40가지 미공개 취약성으로 인해 이전에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취약할 수 있다는 이스라엘 보안 회사 에쿠스(Equus)의 연구원 아미하이 네이더만(Amihai Neiderman)의 말을 인용한 글을 공개했다. 2주 전 물리적인 USB로 악성 코드를 설치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던 해킹을 말한 위키리스크 문서와 달리 이번 지적은 타이젠 자체가 그것과 무관한 해킹이 가능할 정도로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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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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