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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블랙오닉스, 박스를 열어보자!

 

여러분은 갤럭시S7의 4가지 컬러 중 어떤 색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단연 블랙오닉스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니나다를까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컬러라고 합니다. 시크한 매력의 갤럭시S7 블랙오닉스, 박스 속에는 무엇을 담고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 갤럭시S7 블랙오닉스 32GB 모델 박스

   

▲ 후면에 표기된 주요 스펙

 

▲ 자석으로 고정되는 일체형 박스

 

먼저 박스에서부터 변화가 느껴집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블랙 컬러로 바뀌었고요. 모델명에 펄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이전작보다 좀 더 개선된 느낌. 참고로 블랙 오닉스 모델 뿐만 아니라 다른 컬러도 모두 블랙 박스를 사용합니다.

 

박스 형태도 자석으로 고정되는 일체형으로 바뀌었는데요. 이전보다 박스를 열고 닫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박스 패키지에 전반에 대해 평가해보자면, 이전보다 고급스러워진 느낌. 예전에 나무결 무늬 시절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발전이라고 할까요. 언제부턴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듯한 인상인데, 옳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제 박스 속 내용물로 넘어가보죠~

 

▲ 3단으로 담겨진 본체 및 박스 구성품

 

▲ 검은 종이 박스 속에는 설명서와 안내서가 들어있습니다.

 

▲ 역시 검은 박스에 들어있는 유심 트레이 핀. 기존보다 좀더 단단한 느낌이 드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 충전 케이블과 고속충전 어뎁터. 10분 충전에 최대 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새롭게 추가된 USB 커넥터

 

▲ USB 커넥터 이용방법

 

갤럭시S7 구성품에는 USB 커넥터가 추가되었는데요. 사용법은 동봉된 설명서에 잘 나와있습니다. 스마트폰끼리 연결하여 컨텐츠를 옮긴다거나, USB 드라이브, 마우스, 키보드를 연결하는 용도로도 쓰면 된다고 나와있고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액세서리는 아니지만, 필요에 의해서는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부속품이 아닐까 싶네요.

 

▲ 전용 블랙 케이스에 들어있는 이어셋.

 

번들 이어셋은 플랫케이블에 오픈형 유닛. 기존에 갤럭시S6엣지 플러스에 들어있던 제품과 동일합니다. 전용 케이스는 박스 컬러에 맞춰 블랙으로 바뀌었고요. 크기도 살짝 줄어들었습니다.

 

구성품까지 살펴봤으니, 이제 주인공인 '갤럭시S7 블랙오닉스'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 보호필름이 붙어있는 전면

 

전 후면에는 얇은 보호필름이 부착되어있는데요. 사용전에는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만... 밀착이 잘 되어 있어, 필름 부착 전까지 임시로 사용도 가능할 듯 싶습니다. (아주 잠시!)

 

▲ 갤럭시S7 블랙오닉스 후면

 

갤럭시S7의 후면에는 역시 고릴라글래스가 채용되었습니다. 이전보다는 좀 더 매끌거리는 촉감이고요. 영롱함은 느껴지지만, 빛에 따른 컬러의 변화는 별로 없습니다. 블루톤이 아닌 리얼 블랙 계열이라 좀 더 차분한 느낌이 있습니다. 여기에 카툭튀도 줄어들고, 이통사로고가 사라져서 깔끔하죠.

 

▲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 USB 단자, 이어폰 단자

 

▲ 측면에 위치한 음량 버튼

 

기존의 갤럭시S6는 플랫과 엣지의 갭이 좀 큰 편이었는데, 갤럭시S7은 그 간극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후면 엣지가 들어가서 좀 더 부드러워졌다고 할까요. 메탈 프레임도 이전보다 완성도가 높아져서 글래스를 제대로 잡아주는 느낌. 마감도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S7 블랙 오닉스 모델의 박스를 열어 살펴봤는데요. 박스패키지에서 제품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디자인 완성도가 올라갔다는 느낌이 듭니다. 플래그십 모델다운 역량을 갖췄다고 할까요. 과연 기능적인 면에서는 또 어떤 즐거움을 전해줄지, 앞으로 이어질 필진들의 리뷰를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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