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WC를 통해 갤럭시 S6와 S6 엣지가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중저가 제품군도 무척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폰 제조 기술의 상향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죠. 그런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이 중저가 라인업을 재편하면서 새롭게 갤럭시 A 시리즈와 E 시리즈는 내놓습니다. 스마트디바이스는 이 제품들을 MWC 2015 행사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알파의 유전자를 이어받다 - 갤럭시 A3, A5와 A7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그 뒤에 번호가 3, 5, 7을 달고 있습니다. 이런 식의 이름짓기는 스마트폰보다는 자동차 쪽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는 방식인데, 대표적으로 BMW가 차급에 따라 이 숫자를 앞에 붙이..
갤럭시 S6의 지문 인식은 외부적으로는 그다지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매우 중요한 변화죠. 갤럭시 S5와 노트4와 마찬가지로 정전 방식이긴 한데 스와이프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터치하는 영역으로 지문을 인식하도록 바뀌었습니다. 갤럭시 S6와 엣지에서 지문 인식은 단순한 하나의 기능이 아닙니다.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삼성 페이나 페이팔 결제, 삼성 계정 로그인 등 보안과 관련된 부분에서 사용자 인증의 핵심 요소입니다. 그래서 스마트디바이스에서는 새롭게 바뀐 지문 인식을 어떻게 쓰는지 MWC 현장에서 살펴봤습니다. 참고로 아래 내용은 갤럭시 S6와 S6 엣지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달라진 지문 추가 새로운 지문 인식을 이용하려면 우선 지문을 갤럭시 S6에 등록시켜야 합니다. 환경 설정으로 가서 [잠금 화면..
MWC에서 공개된 갤럭시 S6 & 엣지 케이스 삼성이 이번 플래그십은 케이스까지 단단히 준비를 한 모양입니다. 언팩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는데요. MWC 삼성 전시관 한쪽 벽면이 케이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삼성 공식 액세서리,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협력사 제품까지. 자, 그럼 어떤 케이스들이 있는지 미리 만나볼까요? 갤럭시 S6 & 엣지 공식 케이스▲ 갤럭시 S6 전용 케이스. 프로텍티브 커버, S뷰 커버, 플립 월렛. 각각 재질이 다른 2 종류를 선보였고요. ▲ 갤럭시 S6 엣지도 프로텍티브 커버, S뷰커버, 플립 월렛이 있고, 추가로 클리어 커버, 클리어 뷰 커버가 있습니다. ▲ 프로텍티브 커버는 뒷면을 보호하는 형태. 무광의 매트한 소재, 펄이 있는 소재 2가지. ▲ 플립 월렛은 바깥쪽 모서리는..
갤럭시 S6 & S6 엣지의 다양한 정보가 온라인을 통해서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카메라에 대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칭찬해 주고 있는 내용이 없어서 핵심만 뽑아 간단하게 정리하려 한다. 타이틀에서 감을 잡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0.7초는 카메라 구동 시간이다. 0.7초의 구동 시간이 뭐 그리 대단하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를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포인트는 바로 홈 버튼이다. 갤럭시 S6의 홈 버튼은 기존 홈 버튼의 역할에, 카메라를 위한 기능이 추가로 더해져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움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홈 버튼은 그 동안 카메라를 실행하는 것과 무관한 물리 버튼이었다. 갤럭시 시리즈에서 카메라를 직접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었던 부분은 오로..
MWC 2015 첫날,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 각국의 모바일 관계자들이 속속 바르셀로나에 모여 들었습니다. 다양한 이슈가 만발하는 이곳에서는 뉴스거리도 쏟아지는데요. 무엇보다 새로운 디바이스의 등장이 가장 핫한 뉴스입니다. 그 중에서도 갤럭시 S6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MWC에서 만난 갤럭시 S6 그리고 달라진 전시장 풍경을 살펴볼까요? ▲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전시장 앞 육교. 갤럭시 S6 티저 포스터가 전체 랩핑된 모습. ▲ 전시장 앞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삼성전자의 깃발이 나부끼고 있는데요. 달라진 점이 눈길을 끕니다. 이전에는 SamSung이라고만 적혀 있었는데, 올해는 Galaxy가 더 크게 새겨져 있습니다. 삼성 보다 갤럭시 브랜드를 강조하는 것..
삼성 Unpack 2015가 코앞으로스마트디바이스가 MWC 2015로 떠납니다.올해도 어김없이 3월 2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MWC 2015가 개최됩니다. 그리고 그보다 하루 앞선 3월 1일,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가 예정되어 있지요. 아울러,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드리고자, 스마트디바이스의 필진 여러분이 현장을 찾아갑니다. 올해 MWC 2015에서 많은 업체들이 새로운 신제품 발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마찬가지죠. 가장 기다려지는 것은 갤럭시 S6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배터리 충전방식과 탈착방식, 그리고 디스플레이의 모습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소문이 진짜인지 어떤지 확인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올해는 저희 스마트디바이스의..
삼성전자는 MWC 2014에 개발자들을 위한 자리인 삼성 개발자 데이(Samsung Developer Day 2014)를 26일 개최했습니다. 삼성 개발자 데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컨퍼런스로 2011년 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MWC 행사장에 개발자를 위한 공간인 앱 플래닛(App Planet)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삼성 개발자 데이 2014에는 삼성 언팩 2014를 통해서 공개된 갤럭시s5, 기어2, 기어 핏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도구(SDK, Software Development Kit)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날 삼성의 새로운 개발도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약 500여 명의 개발자 및 애플리케이션 사업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삼성은 기어2, 기어 핏용 SDK를 공개하기에 앞서, 삼성이 제..
이달 24일 부터 시작된 MWC(Mobile World Congress)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축구경기가 아닌 최신 모바일 기술을 전시하고 뽑내는 장이 되어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MWC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행사로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최하고 세계 유수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 사업자가 참가하여 자사의 모바일 기술을 뽑내는 자리입니다. 얼마전 막을 내린 소치 동계 올림픽이 겨울 스포츠를 위한 행사라면, MWC는 첨단 이동통신 기술을 겨루는 모바일 올림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WC 2014에는 삼성, LG, SK텔레콤, KT 등 한국기업도 참관하여 한국의 모바일 기술을..
MWC 2014 삼성 전시관에서 삼성의 다양한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언팩 2014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 S5도 이곳에 있습니다. 전시관 한쪽에 프레스 한정 공개로 전시가 되고 있는데요. 언팩에서 미쳐 살펴보지 못했던 갤럭시 S5 쉬머리 화이트, 쿠퍼 골드를 이곳에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전시가 되었던 전용 액세서리와 함께 확인 들어가 볼까요? ▲ 갤럭시 S5 쉬머리 화이트 후면. 펄감이 있는 화이트로 되어 있고요. 갤럭시 S5의 특징인 펀칭 패턴이 적용되었습니다. ▲ 전면 배젤도 역시 화이트. 후면의 펀칭 패턴과 통일감을 갖도록 도트 패턴이 새겨져 있습니다. 눈에 잘 띄는 편은 아닙니다. ▲ 차콜 블랙, 일렉트릭 블루, 쿠퍼 골드의 블랙 베젤은 무늬가 없습니다. 빛을 비..
갤럭시노트3 네오, 갤럭시코어LTE, 갤럭시그랜드2 스펙. 다양함으로 공략한다! MWC2014 그리고 갤럭시S5 언팩행사를 통해 갤럭시S5가 공개됐습니다. 여기에 주인공은 아니지만 또 다른 새로운 제품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바로 갤럭시노트3 네오와 갤럭시코어LTE 그리고 갤럭시그랜드2 입니다. 갤럭시노트3 네오 '네오’라는 이름이 뒤에 따라 붙게 되면 보급형 제품이라는 것을 이제는 삼성 제품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 듯 합니다. 이번 공개된 기어2와 기어2 네오를 봐도 네오는 보급형 제품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네오는 이름 그대로 갤럭시노트3의 마이너 버전으로 삼성 제품중에는 보급형 제품이지만 다른 경쟁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절대 보급형이라 부르기 힘든 제품군이라고 할 ..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24일(현지시간)에 열리는 MWC 2014에 스마트디바이스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합니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로 세계 유명 모바일 제조사와 통신사들이 참가합니다. 매년 1000여 개의 회사가 참여하여 모바일 올림픽이라 부를만 하지요. 특히 삼섬의 언팩 행사와 함께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발표가 많아 관전 포인트가 많습니다.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표도 매우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가운데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의 신제품은 물론, 기어2와 기존의 제품을 보강한 라인업의 강화로 풍성한 볼거리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모바일 박람회인 만큼, 저희 스마트디바이스의 필진 망상케이, 컥군, PCP인사이드, 칫솔이 현장..
어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IT 뉴스가 있으니 바로 '삼성전자, MWC2013에서 역대 최다 5관왕 등극'이다. 이번 글에서는 관련 내용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선, MWC부터 살펴보자! MWC는 Mobile World Cogress의 줄임말로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로도 유명하다.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태블릿PC 그리고 이동통신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MWC'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집중될 수 밖에 없다. MWC는 통신 기술 분야 국제 협력 기구인 GSMA(GSM Accsociation)에서 주최하는 정보 통신 전시회로, GSM 방식 통신 뿐만 아니라 이동동 통신 전 분야에 대한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3GSM 세계회의'에서 'MWC(모바일 월드..
이번 MWC에서 삼성이 공개한 전략 제품은 갤럭시노트 8입니다. 5.5인치와 10.1인치 사이를 메우는 새로운 갤럭시노트지요. 지난해 거의 시제품에 가까웠던 갤럭시 노트 10.1과 달리 이번에는 거의 완성형 제품을 들고 출전했습니다. 아마 모바일 사업부의 전략 단말은 이것이 거의 유일하다고 봐도 되는데, 상당히 많은 전시 테이블을 마련해 비교적 여유를 두고 즐길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갤럭시노트8은 이미 알려진 것과 세밀한 부분에서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사전에 유출된 제품 이미지들은 옆면이 갤럭시S3와 노트2처럼 휘어진 모양새였지만, 이것을 평평하게 만들었고, 아래쪽 스피커 구멍과 충전/데이터 단자도 종전 갤럭시탭 10.1용과 다른 마이크로 USB형태로 바꿨더군요. 뒤판은 문양이 들어 있기는 했지..
MWC2012에서 갤럭시탭2 7인치가 공개된다고 하여, 관심가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갤럭시탭 7인치 실물이 궁금하여 MWC2012 부스에서 갤럭시탭2 7인치를 찾았습니다. ^^ 갤럭시탭2 7인치는 안드로이드 4.0 ICS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7인치 WXGA PLS TFT 디스플레이이고,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입니다. 후면의 카메라는 300만 화소 카메라이고, 플래쉬는 없습니다. 7인치 갤럭시탭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이 늘어난 것 같은데, 갤럭시탭, 갤럭시탭2 7인치, 갤럭시탭 7.7 스펙을 비교해보면 약간 특성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 갤럭시탭 갤럭시탭 7.7 갤럭시탭2 7" OS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안드로이드 3.2 허니콤 안드로이드 4.0 ICS Processo..
갤럭시S3는 이번 MWC에서 뜨거운 감자였다. 지난 해 갤럭시S2를 MWC의 언팩 행사를 통해 발표하면서 이번 MWC에서 그 후속을 발표할지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하지만 삼성은 갤럭시S3를 상반기에 발표할 것이라는 다소 모호한 입장만 밝히고 이번 MWC에서는 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빔을 전면에 내세웠다. 갤럭시S3를 기다렸던 이들에게는 김이 새는 일이었지만, MWC를 통해 다양한 사업군을 소개해야만 했던 삼성의 입장에서 이 선택은 틀린 것이 아니다. 지난 해처럼 MWC에서 갤럭시S3 같은 주목받는 단말기를 공개했다면 그 이면의 다양한 서비스 상품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을 터였다. 삼성은 MWC 발표 직전 러닝 허브라는 교육용 컨텐츠 허브를 선보인다고 했다. 러닝 학교에서 종이책 없이 수업..
스마트폰과 프로젝터의 결합인 갤럭시 빔이 MWC 2012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갤럭시 빔은 햅틱 빔, 아몰레드 빔에 이서 삼성의 세 번째 프로젝터폰이다. 갤럭시 빔은 12.5mm의 두께, 15루멘의 밝기, 2000mAh의 배터리로 앞선 모델과 비교해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갤럭시 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WC 2012 현지에서 스마트디바이스 필진들이 취재한 포스트를 참고하도록 하자. - [MWC 2012] 직접 본 갤럭시빔, 정말 독특하게 생겼네? - [MWC 2012]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 빔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갤럭시 빔의 매력은 "공유"와 "재미" 갤럭시 빔의 매력은 "공유"와 "재미"다. 기존의 스마트폰의 미디어 컨텐츠를 혼자 봐 왔다면 갤럭시 빔은 프로젝터를 통해서 가족, 친구, ..
MWC 행사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새로운 디바이스와 기술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각 기업의 부스마다 새로 출시된 제품 위주로 꾸며집니다. 규모가 큰 기업 부스에서는 새 기기뿐만 아니라 주력제품, 보급형 제품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기도 한데요. 삼성전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 그렇다면 앞서 집중적으로 살펴봤던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빔 이외에 어떤 스마트폰들이 삼성부스에 전시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삼성전자 부스는 MWC 2012 행사장의 8번 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8번 홀은 메인 홀로 주요 기업 부스가 몰려 있는데요. 삼성전자 바로 근처에는 SKT, LG 등의 한국 기업 부스가 있어 모바일 분야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확 트인 공간에 있는 삼성..
MWC에서는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수많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자의 날(Developer Day)도 진행됩니다. 삼성도 MWC에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요. 지난 해까지는 바다와 관련한 개발자의 날을 진행했고, 올해는 바다 2.0과 더불어 좀더 많은 서비스와 기술을 공유하는 삼성 개발자 데이로 이름을 바꿔서 현지시각으로 2월 28일 오전과 오후에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 이번 개발자 데이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특징과 더불어 S펜 기술과 바다 2.0, 애드허브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는데, 이 시간에서 공유된 몇 가지 사실을 정리해봅니다. 지난 해 3분기까지 스마트폰 판매 동향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실이지만, 지난 해 3분..
MWC 2012가 한참 열리고 있는 이 곳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 노트는 가장 많이 마주치는 디바이스 중 하나입니다. 그 만큼 활발한 홍보가 전개되고 있는데요. 이전에 다른 전시행사에서도 진행되었던 갤럭시 노트로 그린 캐리커쳐 선물은 여전히 반응이 좋습니다. 메인 부스에서 아티스트들이 상주하며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고, 갤럭시노트 스튜디오 2곳에서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이전에 소개된 까딸루냐 광장의 갤럭시 스튜디오(http://smartdevice.kr/228)외에 MWC 전시장 메인 에비뉴에도 한 곳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캐리커쳐를 선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서 스튜디오를 찾아가봤습니다. 27일 저녁에 찾은 메인 에비뉴의 갤럭시노트 스튜디오. 전시 마감 시간이라 스튜디오도 마감을 하고 있더군요. 저..
MWC2012에서 사람이 적을 때 편안하게 삼성부스를 돌아보려고 개장과 동시에 뛰어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첫날도 다음날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부스 자체도 크고, 진열되어 있는 디바이스가 많은데도 한 번 만져보려면 인내심이 필요했습니다. 기기 좀 만져보려고 하면 다가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통에, 지문 더덕더덕 뭍어있는 갤럭시탭2, 갤럭시 노트 10.1 사진도 간신히 찍은 상황이었어요... ^^;;; 아침 9시에 문 여는데, 대체 이 사람들은 몇 시부터 온 걸까요... 저희도 성질 급하게 입구부터 경보하듯이 걸어왔는데, 사람 참 많습니다. 취재진의 사랑을 한 몸에... 특히 삼성부스는 얼리어댑터와 취재진들의 인기폭발인 것 같았습니다. 직접 갤럭시 노트 10.1이 실제로 얼마나 얇은지 재보고, 확인해..
MWC 2012에는 갤럭시 노트 10.1 뿐 아니라 갤럭시 탭 2 10.1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사에서 많이 소개되었던 것은 7인치 갤럭시탭 2 였는데, 10.1인치 갤럭시탭 2도 있습니다. ^^ 갤럭시탭2 10.1 입니다. 전면의 디자인 외관에서는 갤럭시 노트 10.1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 여자도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무게인 점은 갤럭시탭2와 갤럭시 노트 10.1 모두 비슷합니다. 한 손으로 오랜 시간 들고 사용하기에는 힘들겠지만, 잠깐 잠깐 들고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뒷면의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갤럭시 노트 10.1은 플래쉬가 지원이 되고, 갤럭시탭2 10.1은 플래쉬가 없습니다. (사진을 눌러보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어요~^^) 지원되는 어플에..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화면에 S펜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타블렛 기능으로 인해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 사이즈에 핸드백이나 주머니에도 쏘옥 들어가 딱이라는 분도 있는가 하면,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 디자이너 분들이나 일상에서 많은 스케치 메모를 해야 하는 분들은 좀 더 큰 사이즈로도 갤럭시 노트처럼 얇고 가벼우면서 S펜도 쓸 수 있는, (타블렛 같은) 제품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 노트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실제로 살펴보았습니다. ^^ 까딸루냐 미술관 정면에도 좌 갤럭시 노트 10.1, 우 갤럭시 노트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MWC2012 메인 행사장 8홀 입구에도 갤럭시 노트 10.1이 보입니다. ^^ 갤럭시 노트는 갤럭시 ..
이번 MWC가 시작되면서 의외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스마트폰이 갤럭시빔입니다. 갤럭시빔은 프로젝터 기능을 넣은 스마트폰으로 앞서 햅틱빔, 아몰레드빔 등 터치폰으로 나온 적이 있었지만, 스마트폰으로 출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이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갤럭시빔이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기 위해 삼성 부스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삼성 부스에 갤럭시 빔이 보이지 않더군요. 대부분은 갤럭시 노트더군요. 설마 안나온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두리번거리다 갤럭시 빔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어디있나 했더니 어두운 암실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만 공개를 했네요. 안쪽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많은 대기자들이 있는 입구는 이미 초만원. 그 앞..
MWC 2012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된 갤럭시 빔. 이번이 첫 등장이지만, 빔이라는 이름은 낯설지 않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 프로젝터폰 햅틱빔, 그리고 아몰레드 빔의 계보를 잇고 있기 때문이죠.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갤럭시노트 10.1 다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디바이스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삼성전자 전시장에는 갤럭시 빔 부스가 따로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암실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작은 규모에 비해 이곳을 찾는 발길이 많아 무척 북적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이라는 설명이 붙은 갤럭시 빔의 세부 사양부터 체크 해봅니다. 안드로이드 OS는 진저브래드가 탑재되어 있고, 4.0형 디스플레이, 1GHz 듀얼코어..
'[MWC 2012] 갤럭시 노트 10.1 베일을 벗다. 블랙 & 화이트 외형 디자인'에서 갤럭시노트 10.1의 외형을 봤다면 이번에는 갤럭시노트 10.1의 특징을 알아볼 차례군요. 갤럭시노트 10.1은 갤럭시탭과 똑같은 10.1형 화면을 지니고 있지만, S펜을 넣어 펜 기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갤럭시노트 10.1은 단순히 갤럭시노트+갤럭시탭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새로운 기능이 여럿 눈에 띄었습니다. 펜 커졌고 지우개 달렸다 5.3인치 갤럭시노트를 쓰는 이들의 바람은 좀더 크고 편의성을 갖춘 펜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하는 5.3인치의 특성상 S펜을 몸통에 수납해야 하도록 만들다보니 펜을 작게 만들어야 했고 여러 기능을 넣기 어려웠지요. 물론 좀더 큰 덩치의 ..
MWC 2012 행사장에서 제일 인기 부스 중 한 곳인 삼성전자 부스. 그 곳에서 제일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바로 갤럭시노트 10.1이 있는 곳입니다. 갤럭시 노트 자체에 대한 관심이 아직 많은 가운데 더 큰 노트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데요. 더 커지고 슬림해진 노트는 익숙한 듯 하면서도 새로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자, 그럼 MWC현장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 10.1의 외형 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살펴볼 것은 갤럭시 노트 10.1 블랙 모델입니다. 올 블랙 컬러에 옆 라인만 실버크롬 처리가 되어 있고, 10.1형 WXGA(1280X800)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크기는 256.7 x 175.3 x 8.9mm, 무게는 3G 모델이 약 585..
공항에서 내려 호텔로 가던 도중 바르셀로나 까딸루냐 광장에 들렀습니다. 까딸루냐 광장은 바르셀로나의 중심으로 교통의 요지이자,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항구까지 이어지는 람블라스 거리에는 호안미로의 작품이 타일로 남아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까딸루냐 광장에서 더 가슴뭉클한 작품(?)은 삼성의 갤럭시 노트 10.1 이었습니다. 해외에서 삼성 같은 우리나라 기업의 대형 광고판을 보면, 태극기라도 본듯이 가슴 뭉클해지고, 으쓱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까딸루냐 광장 전면의 어마어마한 삼성 광고에 뭉클해져서 사진을 찍어대다가 이어 까딸루냐 광장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곳은 날씨가 좋아서인지 곳곳에 사람들이 앉아있기도 하고, 공놀이를 하는 사람도 있고, 닭둘기는 만국 공통인지 이곳에도..
갤럭시 S3 출시설로 핫이슈를 모았던 MWC 2012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MWC 2012에는 갤럭시 S3는 공개되지 않지만,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탭2 갤럭시 빔이 공개된다고 하여, 벌써부터 후끈후끈합니다. 스마트 디바이스 필진도 재빨리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탭2, 갤럭시 빔을 직접 보고 전해드리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날아갔습니다. ^^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서 꽤 오랜 시간 비행을 해서 도착한 스페인 입니다. ^^ 비행기에서 내려 출입국 게이트로 가는 중간에 내려다 보이는 로비입니다. 바로 삼성 스마트 TV가 떡 보이는데, 몹시 반가웠습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제품 보면 너무 반가워요. (마침 저희가 묵는 호텔에서도 리셉션에서도 삼성 모니터, 객실마다 삼성 TV여서 더 반갑기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27일(현지시간)에 열리는 MWC 2012에 스마트디바이스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통신 산업전시회로 전 세계의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자사의 기술을 뽑내는 자리다. 올해 MWC를 위해서 많은 제조사들이 앞서 1월에 열린 CES 2012에서 신제품 공개를 아낀바 있다. 올해 MWC에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안드로이드4.0)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대거 전시될 것이며 쿼드코어와 고클럭 CPU를 탑재한 제품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경우 차세대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S3 공개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올해 MWC 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프로젝터 스마트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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