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월드투어 서울에서 선보인 멋진 그림

전시회/해외행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1. 29. 11:10

갤럭시노트 월드투어 상하이에 이어, 드디어 서울에서 갤럭시 노트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영국에서 시작된 월드 투어 소식을 계속 전하고 있는데, 런던, 상하이에서 선보였던 퍼포먼스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이전의 영국과 중국에서는 무용을 선보였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아름다운 화가의 모래그림 퍼포먼스가 선보여졌습니다.

무대 한 쪽에서 모래그림을 그리시는데, 화가가 너무 예쁘셔서 화면 보랴, 화가 쳐다보랴 바빴어요. ^^:;

순식간에 건물도 나타나고, 바다도 나타나는 신기한 모래그림의 끝은 갤럭시노트 소개였습니다.

폰? 태블릿?

아니죠! 노트입니다. ^^

기대되었던 다음 퍼포먼스는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화가가 나올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잠산님이 갤럭시노트로 일러스트 작품을 보여주셨습니다.

갤럭시노트로 섬세하고 아날로그 감성 물씬 풍기는 일러스트를 완성하셨어요. +_+

마치 수채화로 번지듯 채색한 것 같기도 하고.. 눈이 내린 것 같기도 하고..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갤럭시노트를 쓸 때는 노트로 멋진 작품활동 보다도 이렇게 감성충만한 쪽지를 보내는 날이 더 많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손글씨로 적은 "친구야, 소주에 삼겹살 어때?" 라는 메모 받으면 더욱 소주 한잔에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그리워질 것 같아요~

거기에 센스있게 소주병도 갤럭시노트 S펜을 이용한 캡쳐기능 (- 갤럭시 노트 S펜의 화면 캡쳐 기능으로 지도 공유도 간단히~)으로 덧붙이면 친구가 쉽게 거절하기 힘들겠죠~? ^^

그리고 말로하기 복잡한 위치설명할 때도 간단히 지도 캡쳐해서 쓱쓱 표시해서 보낼 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강남역 출구번호가 바뀌었는데, 예전에 강남역 4번출구에서 만나던 생각해서 헤매지 않도록 8번으로 바뀌었다고 표시하고 제 위치 찍어서 보내면, 친구만날 때도 편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갤럭시노트로 매일매일 생활에 재미난 추억들이 더 늘어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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